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샬롯 링링 (문단 편집) === 임신 페널티? === 빅 맘의 경우 사황이면서도 '''초월적인''' 수의 자식들을 낳은, 말 그대로 대모(大母)이기에 자연스럽게 인생의 절반 가량을 임신 상태로 보냈다는 말이 된다. 이에 따라 유독 빅 맘에게는 임신 중인 몸으로 바다를 제패하고 사황이 되었기에 더욱 대단하다! 라는 추측글이 많은 편이지만, 사실 만화의 설정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이는 확실치 않다. 원피스 세계에서 평범한 인간에 속하는 사람[* 그 '평범한 인간'에 속하는 인물마저도 '''[[포트거스 D. 루즈|근성으로 출산을 1년 반 넘게 참아내는 게]]''' 원피스 세계관이다.]도 아니고, 빅 맘 같은 초인 중의 초인한테 현실의 산부들과 같은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 가정하는 것부터가 잘못되었다. 이미 작중에서 여러 번 나온 사항이기는 하지만 사황 세력은 사황 본인의 힘에 크게 의존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런 점에서 임신과 출산으로 빅 맘이 외모가 변할 정도로 몸이 상했다면 빅 맘의 힘, 그리고 그녀의 세력이 활동 기간 내내 오르락내리락했다는 이야기인데 있을 법한 일은 전혀 아니다. 임산부는 임신 초기, 그리고 출산 직전에 특히나 몸을 조심해야 한다. 즉, "임산부 빅 맘"이 임신으로 건강에 큰 지장이 생긴다면 그녀의 적들은 그녀가 만삭일 때를 노려서 쳐들어오면 그만이며, 그럴 기회는 41년간 40번이나 있었기도 하다. 두 번째로 빅 맘은 19세부터 시작해 28세까지 매해 출산해 15남 9녀의 자식을 보았는데, 총 10번의 출산을 했는데도 군살 하나 없는 미모를 보인다. 또한 28세에서 48세까지 20년 동안 19번 더 출산을 했는데 몸매가 망가지기보단 엄청난 근육질 몸매가 되었다. 임신 직후 살이 급격히 찌거나 힘들어서 빠질 순 있지만 임신의 영향으로 근육질이 될 순 없다. 출산 후 근육질 몸매를 만든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으로 망가진 몸을 엄청난 노력을 통해 가꾼 것이다. 즉, 빅 맘의 몸매 변화는 출산 횟수와 큰 상관이 없다. 작중의 개연성만 봐도 빅 맘은 19세부터 시작해 (막내가 8살이니까) 60세까지 매해 임신한 상태였다.[* 빅 맘 자녀들의 나이를 보면 50세부터 8세까지 모든 연령대의 자식들이 있다. 즉, 빅 맘은 19세부터 매년 임산부였다는 소리다.] 즉, '''임산부 빅 맘은''' 로저 사후 신세계를 4등분할 정도로 최강의 강자였단 소리가 성립되는데, 빅 맘에게 임신이 현실 세계에서만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면 "임신하지 않은 빅 맘"은 거의 규격 외의 최강자란 소리가 되는데 이는 작중에서 언급된 바가 없는 일이고, '''빅 맘이 출산을 한 이유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아니라 배신하지 않는 강력한 세력을 꾸려 대해적시대의 정점에 서는 것'''이었으므로, 아이를 낳아서 받는 악영향이 현실만큼 컸다면 그냥 아이를 낳지 않거나 몇 명만 낳고 혼자 싸워서 해적왕이 되는 길을 택했을 것이다. 거기에 빅 맘이 이미 5살 무렵부터 거인족 전사들을 힘으로 때려눕힐 만큼 타고난 신체 능력이 엄청나다는 걸 감안하면 고작 임신 - 출산은 체력을 좀 빼는 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당장 [[파운드(원피스)|파운드]]의 과거 회상에서 방금 쌍둥이를 출산한 빅 맘은 굉장히 멀쩡했다. 임신과 출산은 여러 번 해봤다고 해서 체력의 소모나 몸이 상하는 것까지 줄어들지는 않는다. 현실적으로는 임신을 수십 번을 했는데 몸 상태가 멀쩡하다는 게 말이 되느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애시당초 신장 8.8미터에 태어날 때부터 전신이 강철처럼 단단한 인간부터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결국은 무의미한 의문일 뿐이다. 그리고 빅 맘은 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어마어마한 거구긴 했지만 정작 그 부모는 평범한 체형이다. 즉 태어날 때부터 인간의 규격을 벗어나는 거구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리고 3m가 넘는 페로스페로나 5m 전후의 세 쌍둥이의 어릴 때 모습도 평범한 어린이의 체격과 다를 바 없었다. 8.8m라는 신장을 고려하면 평범한 여성에게는 배가 훌쩍 불러올 정도의 크기라도 빅 맘에게는 그냥 손가락 하나 쯤의 크기밖에 안 되었을테니 현실의 임신을 가져와서 대조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종합하면 빅 맘의 잦은 임신은 그녀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일종의 장치일 뿐 그녀의 외모나 몸상태와는 무관하다고 보는 게 맞다. 위에서 28세 때, 그리고 48세 때 모습을 보면 매해 출산으로 고생하는 외모가 절대 아니다. 애초에 원피스는 만화고, 별 다른 이유 없이 노화로 인해 사람의 외모가 급격하게 정변하거나 역변하는 경우는 현실의 세간에서도 흔한 일이다. [[코코로(원피스)|코코로 할멈]]만 해도 지인들의 연이은 사망 사건[* 톰(사망 확인), 프랑키(생존했으나 사망으로 오인)]으로 매우 심해진 폭음 탓에 상당했던 외모와 몸매가 크게 망가졌다. 허나 그렇다고는 쳐도 에이스의 어머니인 포트거스 D. 루즈는 (정상적인 출산은 아니었지만) 에이스를 낳고 사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출산 자체의 고통이나 악영향이 없는 것도 아니므로[* 출산에서 고통스러운 진통은 '''자궁의 수축'''이 원인이다. 자궁이 수축하므로 태아가 밖으로 나오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산모는 고통을 겪으며 그러한 이유로 사정상 태아가 작게 태어나는 유대류나 역시 태아가 작게 태어나는 판다도 진통의 고통은 같다고 한다. 다만 빅 맘의 신체능력을 고려하면 출산에는 고통이 있을지언정 임신 중에 신체 능력이 감소한다든가 하는 패널티는 없었을 것이고, 웬만한 공격엔 끄떡없는 신체의 강도를 감안하면 출산의 고통조차 씹어먹었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수십 번 임신하고도 아무런 페널티 없이 지나간 빅 맘의 신체도 대단하다고 봐야 한다. 물론 그랬으니 수십 명이나 되는 자식들을 거느린 사황이 된 것이겠지만 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